20살에 하나님을 만나고 눈물로 가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 해 잠깜 신앙생활을 다시 하셨던 어머님께서
그동안 신앙생활을 안 하시다가
제가 결혼하면서 놀랍게 신앙생활을 하시게 되어
이제 집사직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생 가족들을 위해 너무 고생만 하셔서
요즘에는 계속 병원에 다니시고 계시기에
마음 한 쪽이 저며옵니다 ㅠ.ㅠ
병원비가 많이 들어 늘 걱정이신 어머니이시지만
저에게 집에 장 봐 가라며 큰 쌈지돈을 건네시는
어머니께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런 우리 어머니께서 이번 주 생신입니다.
그동안 사역하느라 자식 노릇 못했는데
올 해는 큰맘 먹고 어머니 생신상을 차려보려합니다.
많이 힘드신 가정상황에서
힘드시다는 말씀 안 하시고
지금까지 사랑과 희생으로 키워주신
우리 어머니 생신 축하해주세요~~~^^
신청곡 - 축복하노라
(p.s 식사하실 수 있는 식사권이라도
보내주심 더 감사할 것 같아요...
대전 괴정동 116-4번지 40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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