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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방송 선교 작성일 2018.06.15

아빠가 1985년 사막의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나고 

15일 후에 태어난 딸이 

사랑을 받고 살아야 할 나이 7살 

이단 교회로 말미암아 엄마도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난해 가을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 믿습니다. 

딸이 짐을 정리하면서 아빠가 이것을 쓸래!!!

내 앞에 저금통을 내밉니다.

“그래, 방송 선교헌금으로 내게!”

 

오전에 대전 극동방송 

익산 스튜디오 앞에 도착하여 벨을 눌렀습니다.

제가 올라갈 수 없으니 잠깐만 내려오세요.

좁은 사무실 2층에서 방송하고 있지만,

2년 후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익산 극동방송국이 세워질 것이라고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시네요.

10원, 50원, 100원, 500원 동전을 세어보니

124,030원 지극히 작은 물질이지만, 

세상에서 말하는 6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날 

딸의 도움으로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5일 이충묵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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