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올해 표어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인데요? 그 이웃사랑의 실천이 경제 분야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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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 프로그램과 나눔경제

KSP(Knowledge sharing program)에 대하여,,, 한국은 원조를 받아서 원조를 해주는 유일한 국가로 부상. 경제발전의 기술, 경험을 아시아 등 제3세계 국가들에게 전수, 대표적인 프로그램의 하나가 KSP임.

지난주 미얀마 방문, 대통령경제자문관과 조찬 기회: 한국경제 발전 경험에 관심이 많다. 특히 중소기업을 통한 미얀만 발전전략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 한국의 경험 노우하우를 배우기 원함. 단순한 한류를 넘어서 이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의 자산을 활용하여 국격을 높이는 계기로!!

1. KSP 프로그램이란?

개도국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에 관심이 많았으며, 국제적인 경제전문 기구에서도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이 개도국의 경제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추천. 이런 배경 하에 한국 경제발전 경험을 토대로 정책컨설팅을 제공하여, 협력 대상국의 정책 수립과 제도 구축 지원 프로그램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 구축. 2004년부터 KSP‘정책

자문사업’부터 시작하여, 2010년 정책자문의 콘텐츠인 분야별 우리의 발전 경험을 정리하는‘모듈화사업’을 도입했으며, 2011년에는 국제기구의 전문성을 접목한‘공동컨설팅사업’ 방식으로 진행.

지식공유사업으로 OECD회원국들의 해외원조 사업은 ODA 방식과는 다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금융지원, 물적지원, 기술지원 등)

2. KSP 프로그램의 진행상황은?

- 현재 약50여개국과 협력사업 추진: 서부 사하라국가(가봉, 모잠비크 등): 9개국

중동 (알제리, 사우디) 6개국, 동남아시아 13개국(몽골, 미얀마 등) 라틴아메리카 14개국 (페루 등), 유럽(카자흐스탄 등) 8개국

- 물고기 아닌 물고기 잡는 법 전수: --> 정책, 연구, 연구, 컨설팅 사업

---> 국제기구와 공동컨설팅 사업

----> 경제개발경험 모듈화로 정리 보고서 배포

구체적 사례: 미얀마 정부 추진중: 한국의 경제개발 연구소KDI --> MDI,

한국의 kotra를 본뜬 MITRA 추진 중

3. KSP프로그램을 통한 한국(경제)가 얻게된 유익/효과 등은?

한국의 국격이 높아짐.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 높아지고, 해외시장에서 각종 수주사업 발주시, 한국업체에 대한 유리한 평판도 높아짐.

미얀마의 경우: 일본의 ODA 자금 살포로 현지인들의 환심 삼. 한국은 자금력이나 기술제공 등에선 일본이나 다른나라와 경쟁이 안됨. 한국 만이 할 수 잇는 것: 한국의 경제발전 지식경험 공유 제공..-->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한국의 발전 경험을 자기나라에 체화시켜 경제발전 하길 원함.

4. 성경적 관점에서 시사점은?

오늘날의 경제의 중요한 key word: 소유에서 나눔경제의 시대로 전환 중,

성경은 기본적으로 공동체를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이웃사랑을 강조,

이웃의 대명사: 가난한 사람들(고아, 과부, 나그네)

오늘날 취약계층, 가난한 나라 등. 그들을 향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들이 확산되는 추세임.

지식정보화 시대: 물질 자체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식이나 경험을 나누는 것이 중요. 물고기를 주는 것은 일회성이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지속적인 효과 발생 가능

약 2: 16-17“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하라, 배부르게하라,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