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을 나갔습니다. | 작성일 2018.04.19 |
작성자 ymy217 | |
제사문제로 다투고 두달째 집을 나갔습니다. 막내임에도 효자이고 본가중심인 남편은 형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사모시기를 원하며, 제가 반대했습니다. 그이후 집을 나갔습니다. 20년동안 시집살이도 많이했고 많이 힘들고 곤고한 삶이었습니다. 그 힘든세월 주님 붙들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젠 나아지겠지 했는데 어떻게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가정의 가계도 어렵게 만들고, 회사도 그만둔다고 사직서를 제출하고 마음이 답답합니다. 인간적인 마음은 헤어지고 싶지만 주님이 주신 자녀들이 있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음만 애태웁니다. 그저 주님께 기도합니다 자녀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으로 돌아오기를 우리가정이 정말로 믿은의 반석위에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더이상은 남편이 어린아이같은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좋은 아빠가 됐으면 좋겠어요..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저도 직장을 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직장에 문 열어주시기를 기도부탁드려요. |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수 |
---|---|---|---|---|
공지 | [공지사항]부적합 글은 예고없이 삭제 될 수 있습... | 관리자 | 2015.07.14 | 24820 |
463 | 급하게 간병사를 구해야 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소망해요 | 2018.05.02 | 2389 |
462 | 우울증이 없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happybles... | 2018.05.02 | 2512 |
461 | 주님이 행하시옵소서 | ksj72 | 2018.05.02 | 2398 |
460 | 4월 30일, 대학병원 검사결과 보러갑니다. 아무 ... | 소망해요 | 2018.04.29 | 2522 |
459 |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평안함 주옵소서! | 믿음소망... | 2018.04.26 | 2683 |
458 | 엄마의 우울증약 | happybles... | 2018.04.19 | 2700 |
457 | 남편이 집을 나갔습니다. [1] | ymy217 | 2018.04.19 | 2477 |
456 | 기도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대학병원에 검사 결... | 소망해요 | 2018.04.16 | 2513 |
455 | 딸아이 임사랑을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어쩌다어른 | 2018.04.12 | 2504 |
454 | 바이올린 하는 딸의 진로를 선하게 인도하소서! | 기도응답 | 2018.04.10 | 2539 |
453 | 남편의 순직 심사가 잘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 새콤달콤 | 2018.04.06 | 2425 |
452 | 90인 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 소망해요 | 2018.04.05 | 2437 |
451 | 아이의 비염이 낫길 기도합니다 | 퓨어핑크 | 2018.04.03 | 2647 |
450 | 남편 영혼육 거룩하길, 저의 믿음을 더하여 주옵... | 믿음소망... | 2018.04.02 | 2402 |
449 | 남편의 수술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베리타스 | 2018.03.28 | 2450 |
448 | 시부모님 아버님(이광부), 어머님(지기순) 예수믿... | 중보 | 2018.03.26 | 2357 |
447 | 퇴직금을 날린 남편을 위해 기도합니다 | lila | 2018.03.19 | 2529 |
446 |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하는데, 암이나 용... | 소망해요 | 2018.03.19 | 2585 |
445 | 남편이 제주도로 연수가는 게 확정되었어요.. 기... | 믿음소망... | 2018.03.14 | 2338 |
444 | 남편이 성령충만받고 제가 남편을 믿을수 있고 평... | 믿음소망... | 2018.03.06 | 2538 |
댓글작성
전체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