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아들 민규가 대인기피증 진단으로 훈련병 이틀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들이 고등학교까지는 교회를 잘 착실히 다녀 믿음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대학을 들어와서 하나님을 멀리 떠나고 있습니다

군대를 가려고 1년 휴학을 했었는데 휴학기간내 거의 컴퓨터하고만 살고 예배도 드리지 않고

자기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선포를 한 후에 교회를 가지 않습니다

주님은 항상기뻐하라 하셨는데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터인데 담당의사께도 하나님께서 지혜주시어 아들을 잘 치료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어릴적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운동력있게 살아나서 아들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우리가정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단도 떠나가게 기도해주시고

모든 어려움이 떠나가서 믿음의 반석위에 든든히 서는 우리가정되게 해주시고

29일부터 일주일간 미얀마 선교 가는 작은 아들과 선교팀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신뢰하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