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기도 중 떠오르는 글을 띄어 봅니다.

  * *  세개의 십자가* *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그것은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 인데

예수님이 대신 지시고 사형 현장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워 진 양쪽에도 십자가가 세워 졌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만이 그 무거운 형틀을 짊어지고 언덕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비틀 거리며 군인들에 포악하고 무지막한 채찍으로 때리시는

행위에 아무 소리 없이 맞으며 또 넘어지고 ,

또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힘겨워 하며  머리에 씌여진 가시관에서

계속해서 흘러 내리는 핏 줄기에 고된 아픔을 참으며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양쪽에 세워진 십자가에 강도들도 자기들에 잘못으로 사형틀인

십자가에 매달련는데 그곳에 세원진 십자가는 바로 나와 인류의

죄를 구속하시기 위한 십자가 였습니다.

십자가가 세워진 두 강도는 고초를 당했다는 내역이 없습니다.

왜 예수님 만이 수많은 고초를 당해야만 했던가요?

33년을 사실 때 방 한칸 없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죄 많은 죄인들에게  " 사 랑 " 이라는 업적을 십자가

위에서 쏟으셨습니다. 예수님에게 만 양쪽 손바닥에 굵은 대 못을 박고

양쪽 발목을 포게고 그위에 박으셨으니

인간의 잔인함과 포악함이 저주 스러움이 나에 모습이었고

그 모든 아픔과 고롱을 골고다 언덕위에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현장 이었습니다.

오!!! 주여, 부족함이 많은 이 죄인은  우리 주님을

사랑하옵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 지키며 살게 하옵시고 도와 주옵소서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할 수 축복 하옵소서   아멘

신청곡 ; 겟세마네 동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