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목소리로 편안한 저녁시간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다은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다섯살 정다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면 자신의 이름이 제일 좋다며 또박또박 정다은이라고 밝히는 아이.

밤에 자다가 잠시 깨서 엄마 내일 내 생일이지?

엄마 미역국이랑 케익 주세요... 하더니 다시 잠이 듭니다.

일어나자 마자 엄마 내 생일이죠?

내 생일이니까 난 생일 축하노래 안부르고 엄마랑 언니가 불러줘요...

아빠는 동영상 찍고..^^

자신의 생일을 너무나 기뻐하고 좋아하는 예쁜 딸입니다.

주일 공과 시간에 언제 기도하지? 선생님의 물음에

아플때 기도해요. 라고 말하는 아이.

열나고 아플때마다 기도해주었더니 아프면 엄마 기도해주세요.

그러면 예수님이 치료해 주실거에요.. 하면서 약 먹기는 싫어하지만 기도하는걸 좋아합니다.

누군가 아프면 내가 기도해줄께하면서

예수님 엄마가 아프시데요. 아픈곳 예수님이 치료해주시면 좋겠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픈곳을 호~ 하고 불어주고 작은손으로 아픈곳을 만지며 기도해주는 사랑스런 다은이의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정 정말로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를 선물로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 다은이를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기대됩니다.

은 은혜의 자리에 있게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다은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을 좋아하는 다은이에게 축복의 찬양 부탁드려요..

다은이에게 선물도 주신다면 더 감사^^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 288 부영아파트 701동 1403호 (010-2486-.3839)

이재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