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 작성일 2015.10.23 |
작성자 푸른대추 | |
안녕하세요. 극동방송 진행자님^^
오늘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능력으로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다가오는 10월 25일이 저와 사랑하는 아내의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14년 10월 25일 아름다운 우리 아내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정말 함께 한 1년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슬플 때도 있었고 기쁠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를 인도하여주시고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한 가정의 엄마, 아빠로, 교회에서는 집사로, 주일학교에서는 초등부선생님으로 우리를 불러주셨는데~아이들과 함께한 그 수많은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답니다^^ 지금은 우리 아내가 만삭이 되어서 주일학교 사역을 함께 하진 못하지만, 곁에서 언제나 도와주는 아내가 있어서 너무나도 힘이 됩니다. 돕는 베필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우리 현주야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 함께해줘서 고마워~ 우리 천국가는 그날까지 죽도록 충성하고 멋지게 살아가자^^ 현주, 은찬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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