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간 아들이  왼쪽 엄지손가락때문에 계속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군악대에 들어가 악기 연습을 하면서 계속 무리가 되었는지  치료를 하는데도 빨리 낫지를 안아서요.

피아노를 전공하는 아이라서 국군병원에 입원도 하고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군인이라는 신분이므로 자유롭지도 않고 현재는 복귀해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부대에서 많이 신경쓴다고는 하지만 아직 계급 사회속에서 어려움이 있는듯합니다.

아이는 군종병을 놓고 기도한다고 하는데 인원이 한정이 되어 있다 보니 어려운듯 하고요.

얼아 전 군병원에서 MRA를 찍었는데 힘줄에 손상이 보인다고 해서 며칠전 병가 나와서 잠깐 치료하고 다시 부대로 들어간 상태랍니다.

민간 의사쌤들께서는 손가락을 쓰지 말라는데 현실적으로불가능하니.....기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