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사는 천사친구입니다.

극동방송 차안에서 가끔 듣지만 들을 때마다 찬양으로, 말씀으로 크고 작게 많은 은혜 받고있습니다. 좋은 방송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극동방송 펜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2학년 9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성격도 밝고 배려심도 깊고 말씀도 열심히 듣고 있는 착한 아들입니다. 그런데 2019년 1월초부터 손이 뜨거워지는 고통이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병원진단결과 뇌전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ㅠ ㅠ

현재 약물로 치료중이나 하루에 한번씩 또는 하루에도 여러 번씩 경련증세가 나타나고있습니다. 연초보다 증세가 더욱더 심해지고 있어, 저로서는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복용중인 약의 용량도 증량했고, 종류도 추가하여 복용하고 있으나 경련증세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기도하고 있으나 간절함이 부족한지 증세의 호전이 잘 되지 않고있습니다.

아들을 통해 가정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하려는 계기로 이러한 시련을 주시는 걸까요? 어제 아들이 성경 읽다가 이야기하더라구요. " 엄마 뇌전증만 고쳐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라고...."

우리가정의 사랑스러운 둘째아들 병마를 고쳐주소서!

주님께서 임재하셔서 뇌전증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