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중보해 주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기도로 묻다가

극동방송에 사연을 올리면 

많은 분이 중보해주실 거라는 감동을 주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2015년 11월, 중등임용고시를 한달 앞두고 

제 동생이 새벽에 자다가 의식을 잃었어요.

일주일 간 중환자실에 있다가 저희 가족의 애절한 기도와 

당시 열렸던 목회자님들 세미나에 이 소식을 올려 목사님들의 중보로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의식은 돌아왔지만,

그 후에 오른쪽이 다 마비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어장애까지 와서 말도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동생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고쳐주시겠다며 항상 소망을 주십니다.

전교권에서 머물렀던 똑똑한 동생이었어요. 

이제 겨우 28살입니다.

동생을 위해 기도해줄 사람이 저희 가족과 몇 안되는 교회 성도님 뿐입니다.

1.예수님의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는 말씀대로  죽은 뇌세포가 살아나도록

2. 말을 또박또박 할 수 있도록

3. 말을 할 때 단어와 문장이 생각나도록

4. 오른쪽 손과 오른쪽 발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중보해 주세요.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