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문자로 직장을 위한 기도요청했던 사모입니다..방송으로 기도 했었는데..일주일 후에 어느 여목사님이 개인적으로 전화주셔서 구체적으로 나누고 기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제가 제 직종에서 게속 일을 했으면 좀 덜 한텐데..10년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상태라서 취업의 어려움이 있습니다.(물리치료사입니다..)

제가 아이가 세명이기도 하지만   주중엔  남편이 신학대학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기에 혼자 아이들을 돌보면서 직장생활을 해야해서 시간적인 부분이 여유로운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원했던 병원과 면접을 보았고..이제 내일 결과가 통보된다고 합니다. 

나이도 그렇고 쉰기간이 많아서 경력도 단절된 상태라 조건적인 면에서는 제가 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 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저희 가정에 형편과 사정에 합당한 직장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내일 결과가 제가 원하던 방향으로 나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감사함으로 더 준비될 수 있는 마음 허락해주시고..더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남편이 올해 신학대학원 3학년에 올라갑니다.남은 일년 배움의 길 열어주셔서 신실한 주의 종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현재는 개척교회에서 동역하고 있는데 앞으로 사역의 길도 열리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예비하신곳에 부르심 받길 원합니다.

늘 기도로 동역해주시는 소망의 기도팀과 이름없는 중보기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