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앙교회를 섬기는 집사입니다.얼마전 전파선교사를 위한 특별반송에 참여하여 아직도 믿음이 없는가족들 할머니 김춘례(90), 고집세고 생각이 많으신 아버지 신삼교(66), 어머니 봉기례(58), 기도제목 많은 동생 신건열(38), 사람에게 실망해서 방학중이신 장인어른 김동본(75), 잘풍노도시기에 친구들이 최고인 신가연(15), 혼자있기 종아하며 핸드폰에 빠진 신서연(13), 고집세고 질책받기 싫어하는 신승연(11), 부족한 믿음 신용일(41), 이모든걸 기도하는 애인 김태옥(40)을 위해 전파선교사 10구좌를 신청하였고 어제 헌금을 드렸습니다.

금산에서 충북단양을 오가며 부모님과 인삼농사를 짓기 시작한지 벌써 10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여 늘 부족하지만 주님만 의지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인삼수확후 들어오는 재정으로 한해 살이를 해야해서 얼만전 수확후 일시불로 신청했습니다,

1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사랑하사 오늘까지도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것 때마다 채워주시고 인도해주신 주님....

늘 극동방송을 휴대폰으로 듣고 마음만을 전파선교사 해야지 하다가 늘 쫒기는 재정상황과 여러 문제로 미루다가 아직도 부족하지만 이제라도 해야겠다 다짐하고 헌금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