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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비공개 기도요청하고 상담 바랍니다. 작성일 2015.04.15
작성자 예쁜천사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안성에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이중옥 집사입니다. 새벽마다 하나님앞에 기도로 간구하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뜻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이렇게 비공개 기도 요청드립니다,

일단 저희 원의 상황을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원의 원장은 목사를 겸하고 있구요 (시에서는 목사겸임 안되는거라 비밀로 하고 있구, 또 총신대학을 다니는데 여목사는 안된다 하여 거기서도 비밀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원은 규모는 110명 정원의 규모인데 지금은 50명명이 있습니다. 유치부 34명 초등부 방과후반 13명정도,,,

올해는 CTX 기독교방송 사무총장이라는 거를 맡아서 행사를 저희 원에 붙어 있는 교회에서 행사를 하느라 저희 원생들과 쌤들은 일부러 바깥활동을 만들어 나가야 하구요...그에따른 행사에 필요한 거를 저희 교사들이 뒤치닥꺼리는 물론이구... 월급 밀리기는 일쑤고 각종 공과금 4대보험등도 밀려서 저희한테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하고 한전에서 전기를 끊으러 오기도 하구요...

우리 원장 부부는 입양을 3명이나 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아주 사랑으로 하는거 같지만 그 세명의 아이들에게 옷한번 제대로 사주는거 못봤구요 머리도 직접 깎아주어 영구처럼 만들어 놓고 절대 돈을 들이지 않고 주말이면 총신대로 공부하러 두부부가 가서 하루종일 저희 교사들이 출근하여 아이들을 보고 있답니다,  물론 공부를 하는거를 뭐라 할 수 없지만 책임지지도 못할 아이들을 입양시켜 주위에서는 돈을 보고 입양시켰다느니 별말이 다 나올정도입니다.

암튼 저는 작년 6월 1일자로 초등부 방과후반을 맡아 지도하다가 올해 3월부터 6,7세 합반 13명을 담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을 많이 지도해오던 터라 자신있게 반을 맡았는데 그게 교만이었나 봅니다.  7세 7명 6세 6명인데 13명 모두 한글을 전혀 모르는 이리저리 산만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처음 너무 황당하고 막막하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희반에 6세 남주라는 아이가 제가 수업을 하고 있으면 혼자 소리없이 나가서 놀이터에서 노는것입니다. 너무 황당하여 데릴러 나가니 절대 들어오지 않고 싫다며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는겁니다, 전 교실에 남아있는 12명의 아이들도 제가 자리를 비우면 절반이상이 이리저리 뛰어다녀 원장님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그게 원장남편을 이사장이라 부르는데 남주를  간신히 사탕을 주어 데리고 올라와서는 담임이 책임져야지 ,,,하면서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전 그때부터 이상황이 무엇인가 열악하기 이를데 없는 아이들을 감당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밖으러 나가는 아이를 어떻게 책임지나? 그러니 약간 자리잡혀 가던 저희반은 다시 산만하게 6,7세 반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잠깐의 틈을 보이면 위험할 정도로 산만하게 흘러가고 그 돌아다니는 남주는 아무문제 없고 제가 이상한 선생인 되어 부모님에게 말하지 말라 놀이터에서 놀때는 모래를 퍼 서 여기저기 온놀이터에 다 뿌리고 .....

그러니까 우리반 다른 아이들도 그아이와 상황이 비슷하게 돌아가고 원장아들도 저희반에 있고 원장 조카 아들도 저희반에 있는데 그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아 남주가 그럴때마다 화가나서 때리고 하는걸 제가 말리곤 하는데...

어제 그제의 문제는 원장아들과 그조카아들이 조그마한 일로 싸우는데 교사인 제가 말로 해도 절대 듣지 않고 계속 난폭하게 싸우는겁니다,  그조카라는 사람은 군인인데 고모가 하는 그러니까 저희 원장이죠 그교회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기로 결심했다며 밤마다 기도를 한다고 정신없는 집에서 함께 자고 하면서 아이들은  더 트러블이 심해지는게 아마 교실에서도 연결이 되는거 같아 전 저도 모르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요즘은 시대가 교실마다 CCTV가 있어 교사가 함부로 아이들을 어깨도 잡지 못하는 슬픈현실이어서 점점 아이들은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전 매일마다 눈물뿌리며 기도하는데 전혀 달라지지 않고 ....원장네 아들과 조카아들이 싸우는게 아마 CCTV에 잡혔나 봅니다.  제가 점심을 배식하는 중에 줄을 서서 원장아들을 조카아들이 한참을 때러더라는겁니다, 전 정말 귀를 닫았는지 마음을 닫았는지 하나님앞에 맹세하지만 알면서 그냥둔거 아니라 저역시 무슨상황인가 싶었는데  그조카라는 사람 전화해서 자기아들이 그렇게 폭력전인 애가 아닌데 어떻게 된거냐며 묻기에 상황을 설명하는데도 같은말 자꾸 되풀이하기에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냐구 했더니 담임선생님이 오히려 어떻게 하면 좋겠냐구 했다고 소리소리 지르고...암튼 전 원장님께 말을 하고 퇴근을 하고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는 CCTV를 보며 얘기하자고 원으로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마침 제생일이 어제여서 저녁먹고 있다고 하니 내일 얘기하자며 끝이 났습니다, 지금 그 남주라는 아이는 또 혼자서 놀이터에 나가 놀고 간식을 먹는 저희아이들 6,7세라 보기 어려울만큼 이리저리 왔다갔다,.... 아버지 하나님 지금 이상활이 무엇이온지 저희 힘으로는 도무지 알수 없어 이렇게 기도 요청합니다, 전 그동안 정말 열악한 아이들을 전문으로 잘 가르치다친다 할정도로 자신있던 교사였고 작년 초등부방과후반을 그렇게 만들었던 교사인데요...제가 지금 무력하기 이를데 없는 이상한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쪽으로 전문가이신분의 도움도 받고 싶습니다, 진정 하나님아버지 뜻대로 온전히 살고 싶은 이중옥집사 진심 기도 비공개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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