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에 살고있는 40대 주부입니다. 저에게는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친정어머니와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에게는  10살,8살,6살 1남2녀가 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바깥출입을 하지않고 아이들을 돌보지 않으며 항상의욕이 없고 사람을 만나기를 싫어합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본분을 하지않고 아이들에게 짜증을 부려 아이들이 의기소침해지고 아이들 얼굴이 밝지않습니다. 어느날은 밥도 차려주지 않고 아이들에게  차려 먹으라고 할때도있습니다 또한 아이들 공부에는 영 관심이 없어서 아이들의 성적은 떨어집니다. 전반적으로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들어 교회에 나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가까이살면 한번쯤 살펴볼수라도 있지만 너무멀리 살아서 자주 갈수도없고  조카들을 생각하면 마음만 아플뿐입니다. 친정엄마는 우울증으로 고생하신지 2~3년 되었습니다.

제가 하루에 2시간씩 함께 운동을 하고 바깥출입을 적극 도우려 하고있습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