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일이었습니다.. 내 잘못도 아닌데 빚지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삶..  원망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아주 조금 주님의 맘을 알것같습니다.  주님은 죄를 지어본적도 없이,,  모든 죄를 떠안고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제 고통만 아프다고 절규했으니.. 어리석고 미련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 힘든 삶을 주께 아뢰야만 평안을 누리는 주님의 자녀이니 제 여려움을 살펴주세요. 금전적인 문제로 가족을 원수삼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완고한 마음을 꺾어주세요,,  회개하고 문제를 잘 풀어가게 하옵소서..  가족중 한명이 제가 해외에서 살때 제 신분을 이용해 보증을 서고 대출을 받았는데,,  이를 해결하려들지 않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건만 이 일앞에선 마음이 완악해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건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일도 주님만이 해결하실 일이라 믿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