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 7년차.. 남편(37세, 세무공무원)은 3번의 조울증 발병, 저는(34세, 초등교사) 의부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딸 6살, 5살 이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서로가 너무나 마음이 많이 상해있습니다. 저는 이제 남편에 대한 의심보다 그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자꾸 이 가정을 깨고 싶습니다. 남편을 누르고 있는 조울증의 악한영, 저를 괴롭히는 의부증이라는 악한영을 이길힘이 없다고 느껴지기에 이 가정을 떠나고 싶은 것입니다.. 남편 역시 저의 의심에서 지쳐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계속 같은 기도제목을 올리고 있는데도..가정이 위태롭네요.. 저의 믿음이 없는 탓인지 자꾸만 믿음의 시험을 받고 너무 힘듭니다. 간절히 기도부탁드립니다... 제발 저의 가정을 깨뜨리는 악한영에서 저희가 자유롭고, 평안할 수 있도록.. 우리 부부와 두딸이 하나님과 서로를 향한 믿음, 소망, 사랑을 회복시켜주시기를.. 우리의 영혼육을 깨끗하게 지켜주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2. 남편이 작년10월부터 교회를 떠나 있다가 2주째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남편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우리 가정을 신앙적인 리더로 이끌 수 있기를..3. 저희 친정엄마(이향순, 58세)가 10월말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오른쪽 무릎과 허리가 골절되어 무릎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계속 병원 입원중입니다. 1달에 한번씩 병원을 옮겨다니고 있고, 잘 걷지 못하셔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속히 다리가 나아져서 엄마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 수 있기를.. 여동생(박민희, 32세)이 아직 교회를 나오지 않고 세상적으로 살고 있는데 동생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첫사랑을 회복하여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 믿음의 가정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4. 층간소음문제로 아래층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많이 부딪치고 싸우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속히 집을 내놓아 달라고 했고 이사를 가려합니다. 이사 간 곳에 2년간 전세로 살다가 2016년 3월말에 청약받은 임대아파트가 있어서 그곳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집주인이 매매로 내놓은 상태인데 집이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집을 주셔서 우리 가정이 뜨겁고, 즐겁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가정 될 수 있도록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제가 올 한해 1학년을 맡았는데 저에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27명의 영혼들이 있습니다. 경력 11년째인데 그동안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강하게 전도를 하지 못하고 양육을 하지 못했는데 올한해는 힘있게 전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올해 지난 후 학교를 옮겨야 하는데 두딸도 제가 있는 학교에  함께 입학시키려합니다. 현재 두딸도 올해부터 다니던 어린이집을 옮겨 교회부설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잘 적응을 못해 힘들어합니다.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하나님을 더욱 경험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사랑스러워가고, 부모의 불화가 마음에 남지 않기를 기도해주세요. 우리 가정에 영혼육 거룩하고, 강건함이 넘쳐 다른 이들을 세워가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