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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연

다시한번 기도제목 올립니다. 제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14.10.30
작성자 선갱이맘

제동생은 13년전 2층에서 추락사고로 요추1번이 부러져 그뼈가 부러지면서 신경을 건드려 의사들은 수술을해도 의학적으로 평생누워 목아래부분은 움직일 수 없다고 그렇게 살아갈거라고 말을 했지만..지금은 절름거리기는 하나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수술 후 어릴 때 부터 알던 교회 형제와 결혼을 하였으나, 결혼이후 몸이 온전치 못했던 제동생에 대한 지속적인 구타로 결국 결혼 몇개월 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다친 이후, 또한 이혼 이후 몸이 온전치 못하고 홀로 자신의 삶을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두렴이 있었고  수술이후  하반신 즉 허리아래부분부터는 감각이 없어 배뇨/배변장애가 있어왔는데, 최근 소변이 마렵다는 감각도 없어지고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아무장소 아무 시간에 상관없이 쏟아져 병원에 진료를 받게되었습니다. 근데 의사로부터 이제는 방광이 기능을 하지 않아 소변줄을 꼽고 평생을 살던지 아니면 하루에 3시간 간격으로 요도에 빨대 같은 것을 꼽아 인위적으로 소변을 배출하지 않으면 심장에 무리가가서 죽을 수도 있다고 말을 했답니다.

 

제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저와 저희 가족들 특별히 제동생 이제와 회개를 하였습니다. 숨만쉬며 평생 남의 도움을 받으며 누워 살수 밖에 없었던 제동생이 혼자 걷고 밥을 먹고 가고 싶은 곳을 가게 되었을 때 참으로 제동생을 살려주신 하나님을 높여드리지도,...감사함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다시 살려주신 하나님을 높여드리기 보다는 이혼한,, 이해하지 못할 사고에 대한 ...장애를 입게된 제 동생의 삶에 대해 원망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와 최근 방광이 멈춘것 같다는 의사의 말을 듣는 순간, 또 동생이 소변줄을 꼽고 평생 살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듣는 순간....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친 후 지금까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매일의 삶을 살았다면 저와 제동생은 지금의 고난앞에 힘들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원망으로 13년의 삶을 살았기에...하나님께 감사드림으로 하루하루를 쌓지 못했기에 회개하였습니다.

 

제발 기도해주세요...11월 6일에 요로역학검사를 하여 방광이나 기관에 얼마나 인위적인 기구없이 기능을 하는지 검사를 하게 되고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약으로 방광이 얼마나 기능할 수 있는지는 체크해야하는데 제발 하나님의 도우심과 만지심으로 방광이 다시 한번 기능하고 마비된 배뇨/배변관련 기능들이 감각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그래서 동생의 삶을 다시 한번 허락하시는 시간동안 우리가족과 아픈동생이 믿으로 감사함으로 우리인생동안 시간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수 있도록 제발 기도해주세요...

 

지난번에 기도사연으 동생이 다른 게시판에 올렸다가 방송시간 끝날 때쯤 올려..제가 다시 한번 기도부탁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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