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의 뜰안을 통해 날마다 따스함과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큰아들 전세교의 생일입니다. 18년전 오늘 세교가 태어나는 순간까지 오직 기도제목은 하나였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10개씩 눈 코 입 귀 정상적으로만 해주시라고...그런데 차츰차츰 세상욕심을 아이에게 부여하고 서로 부담스러워하며 부모자식간에 원망의 눈물도 많이 흘렸답니다.

오직 말씀안에서 주의 교양과 훈계로만 양육해야함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면서 지금 대성고2학년7반에서 열공하고 있을 세교를 생각하며 사연을 보냅니다.

주님을 바라보면서 힘내라고, 사랑한다고,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