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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엄마, 아빠께 드리는 글 작성일 2014.05.07
작성자 행복한나무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저 진화에요...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지금 제가 엄마, 아빠께 드릴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요...

이렇게 몇 자 적어 보아요....

전 어렸을 때 엄마가 틀어주시는 극동방송의 찬양을 들으며 잠에서 깨어나곤 했습니다.

찬양을 들으며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더없이 좋은 느낌입니다.

특히 '이 시간 너의 맘속에' 이 찬양을 들으며 깨어날 때는 일어날 때 '아~참, 좋다!'하며 누워서 생각하곤 했습니다. 대학 때는 많은 사람의 기도 덕분에 제가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만나게 해 달라고 늘 엄마는 기도를 해 주셨어요.

또 배가 아프다고 하면 엄마는 "우리 기도하자."라고 이야기 하시며 기도를 해 주셨어요.

엄마와 아빠도 힘드실 때도 많지만 엄마, 아빠와 이야기를 하면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셨구나.'이런 생각도 들었고 동생과 저를 위해서 늘 열심히 사셨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전 엄마, 아빠께 드릴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지만...

저에게 엄마와 아빠를 선물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늘의 풍성한 복을 누리시는 우리 엄마,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합니다.

 

                                                                                                                2014. 5. 7

                                                                                                               딸 진화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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