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만에 사연을 올립니다

초등학교때 우리윤수 생일사연 올리고 올해 고1이 되었네요

저는 복수동 목양감리교회 최미연집사입니다

큰아들 포항공대 4학년이고 작은아들 고1인데 안영동 한빛고 다니는데 기숙사에 있어요

처음에는 기숙사 가기 싫다고 하던 아들이 이제는 안정되어 기숙사 생활이 좋다고 하네요

외출할 기회만 되면 나오고 싶어하던 아들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내일이면 집에 옵니다

매일 매일 보고싶고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듬직한 큰아들이 있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작은 아들입니다

11일이 우리 윤수의  16번째생일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환경이 달라지고 공부시간도 많이 길어져서 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고 멋집니다

이제는 옷도 친구들과 사려가고 자기일을 알아서 하는 아들입니다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이렇게 멋지게 지내고 있는 우리 윤수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아들이 있어서 행복한 엄마입니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교회도 열심히 다니길 소원하는데 고등학교 다니면서 교회에 안오고 있어서 속상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릴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생일축하하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방송에 나올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들에게 들려주려고요

선물도 주시면 더옥 감사합니다 

대전시 서구 복수동 745번지  2층 최미연 010-9830-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