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3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책을 고르려하니...난감 하네요.

먼저 우리아이의 성격과 생활, 꿈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 중3인데요. 책 읽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한국, 세계 명작 시리즈

(100권)는 반복하여 몇번씩 읽었고, 한국사, 세계사 시리즈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성경도 초등학교때 2번이상 읽은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책보다는 말씀보다는 게임을 많이해서

새로운 책을 사주고 싶어 "읽고 싶은 책이 있느냐?"를 말에 엄마가 알아서 사달라고 하는데...

고민을 하다 제가 자주 듣는 대전극동방송에서 책을 추천하는 것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우리 아아의 성격은 많은 분들이 모습만 보아도 "모범생" 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고 할 만큼

내성적이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는 책임감있게 여러사람 앞에도 나서는 성격이랍니다.

요즘 생활을 보면 중3이기에 공부를 해야하지만 공부는 학교에서만하고 집에 오면 저녁7시 30분쯤

되는데 저녁먹고, 11시쯤까지는 휴대폰을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성적은 상위에서 중 정도를

하니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주로하는 게임은 전략을 세워 세계를 정복하는 게임을 하고 게임의

레벨을 다 깨어야  그 게임이 끝납니다. 우리 아이의 장점 중 하나는 "집중력"이 굉장히 좋다는것

입니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선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가 가지고 있는 꿈 때문에 제가 더욱 이 곳에 글을 올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가 꿈은 "선교사"이지만 아이도, 부모인 저희들도 너무 막연하기만 하답니다.

물론 이 아이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있겠죠..

우리 아이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좋아하는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젼"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책 많이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