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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안녕하세요, 신청곡 요청 드려봅니다 작성일 2021.01.20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큰 딸아이와 8살 아들, 4살 막내딸까지
세 자녀를 기르며 일하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극동 대전방송 보이는 라디오를 듣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내 삶의 노래로 라는 프로그램의 청취자가 되었습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무너지고 흔들리며 우선순위가 뒤바뀌는 순간들이 많았고
믿지않는 남편과의 갈등과 또  물질의 시험에 넘어지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그 때 히즈윌의 돌아가는 길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힘을 얻고 위로를 받았어요.
그러면서 히즈윌의 전곡을 듣게 되었고
가사와 멜로디에 은혜받으며 아침마다 함께 했던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저희 교회에서 뜨겁게 말씀 전하고 사역하셨던 전도사님이
두번째 ccm 재즈 연주 앨범을 내게 되었는데 듣던 중에
제가 위로받던 목소리의 히즈윌 김동욱 님과 곡 작업을 하셨더라구요.
심지어 자작곡이고 앨범 유일한 노랫말이 있는 찬양곡이에요.
제목은 '너를 만드신 주를 믿는가' 라는 곡인데
매일 같이 이 곡을 들으며 은혜 받고 있어요.
저를 만드신 주님의 손길을 저버리고 도움을 거절하고
내 의가 앞서고 교만했던 또 흔들렸던 모든 모습들이 깨어지고
이제 엎드리며 다시금 그 분의 은혜를 찾고 구하며 
영원히 함께하실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어요.
준비되지 않고 실력도 없어서 정말 많이 틀리는 제가 저희 간석교회의 반주를 최근에 하게 되었는데
예배를 통해 회개되고 은혜받고 감동이 되어질 때마다
부족하지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가끔 통성 기도 시간에 치기도 해요
마음에 울림이 있는 인생곡을 더 많은 분들과 듣고 싶고
또  제게 용기와 힘을 주었던 
전도사님의 연주를 통한 사역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진심을 담아 신청하게 되었어요
내 삶의 노래로 를 통해 제가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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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내 삶의 노래로
월~금 20:00~21:00
제작 / 진행 찬양사역자 지선

은혜로운 찬양으로 저녁시간 함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으로 깊이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