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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안녕하세요^^ 작성일 2018.05.29
작성자 담담하게

다섯명의 아들을 둔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며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남편과 한 약속이 세가지가 있었습니다. 도와달라고 하기 없기, 힘들다고 하기 없기, 집안 일 미루지 않기. 두번째 대학 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새벽 1시까지 하루 19시간을 깨어있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힘들때도 있어서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제 모든 불평 불만을 들어주신 것은 하나님뿐이었습니다. 하나님 붙들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제 생각과 달리 첽도 따라주지 않고, 공부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나이 차 많이 나는 아이들에게 자꾸 뒤쳐지는 거 같은 무능력함에 좌절을 할때마다 하나님께 참 많이 매달렸습니다. 굳이 충고도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 현실이지만 묵묵히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한없이 베푸시는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새움교회 목사님, 사모님, 전도사님, 권사님. 매주 한번도 잊지 않고 우리 일곱식구를 데리고 교회에 가 주시는 이수흥 집사님, 반찬이며 아이들 간식을 챙겨주시는 정부열 권사님까지....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지금은 비록 약하고, 힘들고, 깨지기 쉬운 상태지만 무너지지 않을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신청곡은  김사라의 " 주님의 품 "



ps. 교수님 수업 시간 들으면서 우리 아들도 저렇게 커야 하는데 하고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건 굳이 방송에 말씀 안 하셔도 되요. 엄마가 되어 보니까 바르게 주님의 뜻을 알고 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잎으로도 교수님의 활약 기도 많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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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주님과 함께 이 밤을
월~금 22:00~23:00
제작 / 진행 박종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