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눈빛과 따사로운 미소와 따스한 음성..

사는 일에 치여 빠짐없이 방송을 듣진 못했지만

창원극동방송에 계실때부터 가끔 방송을 들었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이예요.

좀 쓱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쓸까 말까 하다가

용기를 내어 적어 봅니다.

이 가을 따가운 햇빛의 끝자락 에서도

저녁이면 낙엽의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단풍도 낙엽도 참 곱고 아름답듯이

우리의 인생도 가을이면 머리부터 물드는 하얀 단풍이 곱지요.

여러분의 가슴속에는 어떤 색깔의 단풍이 물들고 있을까요?

곱게 햇살먹여 바삭해진 마음들이

낙엽처럼 가볍게 덤블링하며 날고싶은  가을 저녁입니다.

호사한 고독에 취해보고 싶은 그런 밤이 올것 같구요~ㅎ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변함없이 그리워 하겠습니다.

김상균 피디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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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랠 신청해도 되려나요?^^

장윤정 - 당신편

천상 - 천상의 여자

권노해만 - 천운

그라고 보이 - 아파도 사랑입니다

김상균 피디님께서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