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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연

다음주 출산을 위해...기도해주세요~ 작성일 2017.09.08
작성자 샬랄라방끗

하나님을 알게 된지 2년차 되는 임산부 입니다.


비혼주의 였던 저는 신랑을 만나 축복의 첫째를 가지게 되었고


정말 너무나 가난하지만 감사와 행복으로 주를 섬기는 시어머니와 큰형님 모습을 보고


마음의 동요가일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만 다니기 시작했을뿐인데 .. 모태신앙이었던 남편의 반대에 부딪치고 주일마다 싸우고


남편의 어렸을때 진 잃어버리고 있던 빛으로 차압이 들어오고 남편을 개인회생 시키기 위해


그리고 육아휴직으로 인해 저에겐 엄청난 빛이 생겼고


남편이 자꾸 월급을 못받는등 고난과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한 고난에도 하나님을 만나신 분들의 간증을 우연치 않게 자꾸 듣게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신앙생활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생활고에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뚱뚱한 몸무게임에도 하나님께선 사랑의 둘째를


저희 가정에보내주셨고 올해 드디어 아이들과 저는 세례를 받게되었습니다.


행복만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남편은 교회의 제가 제일 친한 집사님과 바람이 났습니다.


아이와 제가 아파 입원해있는 동안에도 병원에 짐만 날라다주곤 그 집사님과 여행을 다녔더라구요


제일 저를 아껴주었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제 신랑과의 바람은 정말 죽고싶을 정도의


충격을 안겨주었는데 살고 있던 임대주택 아파트에서까지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임대보증금을 다 대출받아 썻던 저희 부부에겐 400만원 남짓한 돈이 남겨졌고


남편은 본인은 나가 살겠다며 230만원을주곤 떠나버렸습니다.


그돈으로 애기들과 살집을 구하러 다녔으나 이사비용을 빼면 그돈으론 여관방밖에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왜.. 이제 하나님의 일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것이 기쁨인 저에게 이러시느냐고 ...


그렇게 울다가 날을새곤 뭐에 홀린듯 거리를 걷다 부동산에서 말도안되는 가격의 집을


보게 되었고 무슨 생각으로였는지 말도안되는 가격의 집에 떡하니 계약금을 걸었습니다.


통장에 넣어두었던 돈은 이것저것 빠져나가고 60만원만이 남아있던 상태였는데


그중 50만원을 계약금을 걸고 나머지 돈으로 오래된 친구의 권유로 2박3일 치유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당연히 집은 해결되지 않아 짐은 빼서 거리에 버려질 위기에 쳐하고


당연히 잔금을 치르지 못해 갈곳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 돈은 차차 구하고


이삿짐을 먼저 들여도 좋다고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백수였던 친구가 자신의 전재산을 털어서  이삿짐센터를 통해 짐을 제가 계약한 집으로 옮겨주었고


저는 몸을 뉘일곳이 생겼습니다.


아프고 억울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기만 했던 저에게 하나님께선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뒤로 2번의 집회에 더 참석하였고 매일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선 대출을 허락해주사 그 힘든친구의 돈을 갚을 수있게 해주셨고


잔금을 치를 수 있도록 인도해주셨으나 저의 신랑만은 아직도 돌려주지 않고 계십니다


전 그들을 용서하였다고 선포하고 매일 부르짖었는데도 아직 그들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기도에만은 전혀 응답을 주시지 않는 것 같아 야속한데..


첫쨰 아이는 밤마다 아빠를 찾고 생활비 지원도 연락도 끊어 버린 그는 이제 연락조차 되지않는데


이제 다음주 저는 출산을 합니다.


육적인 대응을 말고 이혼만은 안된다던 주의종의 말씀을 따라 기다렸는데...


이제 15개월동안 일을 할수도 없는 저는 출산비용도 막대한 빛에대한 이자도 생활비도 없이


무엇보다 제일힘든  아빠없는 출산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8월28일~9월1일 일주일 작심새벽기도와 수요일까지의 마지막 2박3일 집회를 마치고


멍한채로 방안에서 라디오만을 듣고있습니다.


저의 믿음이 아직 약하고 저의 죄가 많아 응답해주시지 않는것일까.. 비관도 했다가


이제 정말 어쩌란 건지 원망도 했다가 하루하루 정말 힘든 영적전쟁을 2틀째 벌이고 있습니다.


다같이 중보부탁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자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힘을주세요~


저를 버리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무사히 건강히 출산할 수 있도록 저희 아이 뱃속에서 상처가 너무 많아 가슴아프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상처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다같이 기도해주세요~


제가 육적인 생각으로 아이들과 하나님께 죄를 범하지 않도록 중심을 지켜달라고


다같이 기도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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