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산소망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지혜라고 합니다. 두 가지 기도 부탁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 7월에 파라과이 한인교회 연합 수련회에 말씀을 인도하시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모님과 함께 산소망 교회 찬양단으로 섬기고 있는 두 청년도 함께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직항이 없어 비행기를 세 번 갈아타야하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자비량 선교 여정을 떠납니다. 가기 전 예방주사도 맞는 등 준비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먼 여정 속에 모든 지체들이 영육의 강건함으로 복음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목사님께서 대표로 계신 N.G.M. 선교회에서도 매년 두 번씩 여름과 겨울 청소년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도 8월 2일 ~ 5일까지 3박 4일간 양촌치유센터란 곳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기간 가운데 목사님께서 2주간의 시간을 섬김이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온전히 준비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함께하는 섬김이들이 깨어 있기를 중보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의 다음 세대 뿐 아니라 열방에 있는 다음세대들이 더욱 깨어나길 소망하며 오늘도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부르심의 반응하며 살기를 소망하며 이렇게 기도요청 부탁드립니다. 듣고 계시는 청취자님들께서도 무더운 여름가운데 더욱 건강하시고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 :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