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5주년을 맞이해서 아내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꼭 하고싶어서요

5남매 막내딸로 곱게 자라온 당신인데 목회자의 아내가 되어 힘겨운 시간들을 달려왔구려 개척해서 이곳 대전으로 오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는데도 항상 밝게 웃으며 기도하며 곁에서 응원해준 당신에게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라오

한없이 부족한 남편인데 25년을 변함없이 내조해준 당신

당신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왔다오.

당신이 곁에 있음으로 지금까지 행복하게 사역하며 달려온 것 같소.

주름도 많아지고, 피부는 거칠어지고, 여기저기 아픈곳만 생기고...

늘 안스러우면서도 어떻게 해줄수가 없어서 더더욱 미안할 뿐이라오.

그래도 늘 밝게 웃으며 함께 해주니 늘 감사한 마음이오.

대광교회에서의 사역도 하나님께 맡기며 감당해 나가구려

당신의 건강이 늘 걱정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 맡기고 감당해 나가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 합력해서 유익하도록 인도해 가시리라 확신하오

당신이 곁에 있어서 행복하고 함께 사역함으로 든든하오

오래도록 곁에 있어줘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그날까지 기쁨으로 감당해 나가도록 합시다.

미안하고..감사하고..너무너무 사랑하오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당신의 남편 강인성 목사

010-9340-4895

(신청곡 가능할까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