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0일 어김없이 새벽 4시 30분 기상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한장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모든

사람들이 수면 중이라서 이어폰으로 찬양을 들으며 경비원에 일과를 하기 위해 출근을 하였습니다.

살고있는 집에서 근무해야할 초소까지 7시 까지 전 근무자와 교대하여 하루 일과를 성실히 이행하고

오후 4시경 인근 주변 간단한 작업을 오후 6시 저녁 삭사를 하기 위해 초소 의자에 앉아 있는데

두통과 어지러움이 몰려와 거울을 보니 안면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돌아 가 있었고 한쪽 눈은 안 감기고

한 쪽  귀는 멍멍하여 혼자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었습니다.

관리소 직원을 찾아보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퇴근 하였고 당직 주임은 저녁 식사로 자리를 비운 상태이었습니다. 매우 급박한 상황에서 다른 주임과 전화 통화를 했고 결국119 구급대에 연락을 하여

호송 차에서 병원을 알선 을지대 병원 응급실로 호송되었으며

, 구와나시, 라는 병명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음 날 3월 31일 부터 집 근처 한의원에서 침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님 내외 분들이 오셔서 기도를 해주시며 위로해 주셨느데

결국 다니던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왜 이런 고통을....  계속 기도와 아침  인근 산행으로 7kg 을 감량하였으며

우리 하나님의 예비하시는 그리고 인도하심을 다시 한번 감사하는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신청곡  하나님 은혜 ( 박종호 장로)

집 근처 새로운 직장에서 최종 면접을 보고 6월 1일 새로운 일 터를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끝까지 인도하시며 더 좋은 것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