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4일(화) 천안 운영위원 5월 모임이 진양곰탕에서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치고는 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퇴근후 직접 달려온 위원부터 농장에서 일하던 손을 놓고 달려오신 분들, 모두 방송사를 사랑하고 기도하는 분들이라 정겨운 마음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위원장님이신 고용순장로님은 열심히 연락도 손수하시고, 장소에 일찍 오셔서 준비하시고, 기도하시고, 막바지 연락에 솔선수범하셨습니다.

안건토의는 더욱 뜨거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는데, 회원배가와 친교도모를 모토로 하는 행사를 갖기로 하고, 9월 28일을 기점으로 기존멤버들의 활성화, 새 회원들의 영입, 그리고 원로와 선배분들을 감사의 마음으로 모시는 3가지 토끼를 잡는 귀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소망했습니다.

총무이신 배원식 전도사님이 기획하시고, 장소(어린이집, 신사옥 센터)와 캐더링 부페제공을 제안하셨고, 행복한 부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로하고, 방송사에서는 간증과 은혜가 충만한 찬양사역자를 섭외하기로 했습니다.

친교는 위원이신 맹재덕 웃음치료사께 부탁 드리고, 운영위원회는 부부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인 만큼, 다음 모임부터는 꼭 부부동반으로 모이도록 했고, 9월 행사도 부부위주로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격월로 모이는 현재의 모임을 진행하되 빈 달에는 임원들이 모여 심방과 기도와 정책수행의 추진력을 잃지 않기로 했으며, 목전에 다가온 전국운영위원 수련회에 임원을 중심으로 4명 정도 참석하고, 도로에서만 선명한 청취가 가능한 천안지역 애청자를 위한 스마트폰 극동방송 어플 다운 받기 매뉴얼을 나눠드리면서 인터넷 사용 방송청취를 권면했습니다.

특별순서로는 지난 기수에 위원장과 총무로 수고하셨던 김창익 장로님과 윤천수장로님께 아름다운 크리스탈 감사패를 전달식이 있었는데, 선배를 향한 아름다운 마음 전달식이었습니다.

밤 하늘의 별들이 자태를 본격적으로 뽑내기 시작할 때, 단단한 친목과 분위기를 밑거름으로 더욱 정겹고 은혜로운 천안운영위원회의 부흥을 소망하면서 아쉬운 정을 나누며 해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