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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5월 21일 – 유혹을 대하는 자세
2025.05.20

● 시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 장군이
사령관을 은퇴하고 잠시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의
총장이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아이젠하워는 하루에 담배를 2갑 이상을 피웠는데
혈관 건강이 매우 안좋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젠하워는 이 기회에 아예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배를 끊고 한 달도 안 되어 혈관 건강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이젠하워가 워낙 골초였다는 걸 안 사람들은
아이젠하워 앞에서 담배를 피울 때마다 눈치를 봤습니다.
국군의 사령관이자 대학교 총장인 높은 위치의 사람이었기에
혹시나 심기를 거스를까 싶어서였습니다.
한 번은 아이젠하워의 친한 친구가 바로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다음과 같이 대놓고 물었습니다.
"담배를 끊은지 얼마 안 됐는데 힘들지 않은가?
내가 바로 앞에서 담배를 피우니 상당히 거슬릴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네. 나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보고
오히려 이제 내가 담배를 끊었다는 우월감의 기쁨을 느낀다네.』
크리스천에게는 유혹을 참아내는 일이 고난이 아닌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유혹을 느낀다는 것은 죄를 짓지 않고 잘 이겨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경건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참된 기쁨이 주님 안에 있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죄가 주는 즐거움보다 경건함의 기쁨을 더욱 즐겁게 여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