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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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주시는 회복의 봄 #아침에책한권 #노성용목사님
2024.02.07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봄,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도 너는 온다”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도 너는 온다 /
이성부 님의 시 「봄」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응달엔 아직 겨울이 고집스럽게 웅크리고 있지만, 칼바람은 잦아 들고
입춘 봄은 얼음을 풀고 은빛 물비늘을 띄웁니다.

신복순 님의 시 「2월과 3월」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봄을 빨리 맞으라고 2월은, 숫자 몇 개를 슬쩍 뺐다.
봄꽃이 더 많이 피라고 3월은, 숫자를 꽉 채웠다.”
입춘 2월은 풋봄 3월에 얼른 자리를 비켜 주려 제 몸 하나를 뺍니다. 봄은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도 옵니다. 고난이 깊어 소망마저 희미해 질 때도
주님이 주시는 회복의 봄은 옵니다. 힘내십시오.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님께서 매일아침 경건 이메일을 보내주시는데 봄에 관해 간직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2월이 3월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슬쩍 뒤로 물러가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회복의 #봄 머지 않았습니다.

아가서 2장 11, 12절 말씀입니다. [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 아멘! 조금만 더 견디십시오. 겨울이 지나갑니다. 힘내십시오. 딱딱하게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오는 생명력 가득한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