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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집에서 하는 요리는 행복입니다. 요리에 따라 편수냄비를 사용하기도 하고 양수냄비 또는 궁중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레시피에 따라 채소와 고기를 손질하는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껍질을 벗기고, 썰고, 익히고, 섞고, 뿌립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 브뤼크네르는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이란 책에서 남성이 요리하는 모습을 “냄비 안에 우주를 담는다"고 까지 표현합니다.

요리 뿐 아니에요. 빨래를 개고 청소를 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일은 가족 모두의 일이 되었습니다. 요리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남편의 역할 아내의 역할이 가정안에 천국을 만드는 일입니다. 비록 잘 못할 수는 있지만, 가족을 위해 보내는 시간 자체가 소중하거든요. 하나님께서 한데 묶어주신 가정을 돌보는 일이 곧 나의 영혼을 돌보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 말씀입니다. [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 가족을 돌보라고 경고하십니다. 믿음이 무언지 알고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가 바로 가정입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 가정을 돌보는 일이 냄비 안에 우주를 담는 #위대한 #일이고, 내 #영혼을 #건강하게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 가정을 사랑할 수 없다면 모순입니다. 바쁜 일상 중에라도 부모님, 형제들, 자녀들에게 조금더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아픈데는 없는지, 힘든일은 없는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족을 돌아보는 복된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