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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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더 아리게 느껴진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소펜하우어 #아침에책한권 #일장하는사람의시간은다르게흘러간다 #노성용목사님
2023.12.06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_Arthur Schopenhauer는 다른 사람과 거리유지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추운 날씨 고슴도치들은 얼어죽지 않으려고 달라붙어 하나가 되지만, 그들의 가시가 서로를 찌르는 것을 느껴 떨어진다. 그러나 추위를 견디지 못해 한 덩어리가 됐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결국 상대방의 가시를 견딜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찾는다.”

‘인간관계’는 자신의 ‘가시' 때문에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거리가 필요하고, 상관없는 사람일지라도 가까이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지요. 쇼펜히우어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정중함과 예의”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가까운 부부, 부모, 자식들 그리고 친한 이웃과도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요소는 뭘까요? 신명기 4장 7절 말씀입니다. [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 기도할 때 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바로 ‘기도'입니다. 가시나 상처가 존재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상처 많은 우리를 오히려 받아주십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가까워지면 하나님의 큰 나라를 얻게 됩니다. 겨울 만큼이나 외로운 날을 보내고 계신다면, 허전함을 느끼고 공허한 마음에 찬바람이 더 아리게 느껴진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가시를 가지고 덤벼들었던 강팍한 마음까지 부드러운 양털처럼 변합니다. 온기를 머금은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도 가시 없이 안아줄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마다 더욱 가까이 오셔서 우리를 안아주시고 행복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