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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11월 셋째 주, 교회마다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며,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성껏 헌금도 준비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찬양도 드립니다. 강단 꽃꽂이를 하는 곳은 커다란 호박, 잘 익은 감, 햅쌀 그리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합니다. 풍성한 은혜를 상징하지요?

저희 목사님은 “추수감사주일은 절기가 아니라 신앙 고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 없이 드리는 예배, 형식적으로 드리는 안된다는 말씀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추수감사주일 하루만 잘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삶으로 드리는 감사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가인도 아벨도 똑같이 제물을 드렸는데 가인의 제물은 안 받으시고, 아벨의 제물은 받으신 사건 기억하시죠? 히브리서 11장 4절 말씀입니다. [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 제물을 드리는 순간도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으로 드려야 하겠지만, 예물을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하나님께서는 #인생 #자체를 #바라보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누가 하나님 앞에서 인생 자체를 드리며 당당하게 드릴 수 있을까요? 감사의 절기를 지내며 다시 한 번 작지만 진실한 #신앙고백을 하나님께 드리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다.”는 칭찬듣기를 소망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