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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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지 않으면 평범한 일 뿐아니라 기이한 일도 이상하게만 느껴집니다. #창조과학이야기 #마윤정교수님
2024.12.20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대니얼 길버트는 한때 방황하는 소년이었어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열 아홉살에 결혼해 아이가 생겼습니다. 가장이 된 대니얼은 공상과학 소설가의 꿈이 있었는데요.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소설을 썼습니다. 작문 수업을 들어본 적 없어 서툴렀고 철자법조차 많이 틀렸습니다.

어느 날 동네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작문 수업을 들을 겸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작문 수업은 이미 마감 되어 수강 가능한 심리학 수업을 듣게 됩니다. 심리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몰랐던 그는 ‘내 소설에서 언젠가는 이상한 사람을 다루게 될지도 모르니 수업을 들어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해 배우기 시작했고, 그 후 심리학에 심취되어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강의와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진짜 행복의 비밀을 전하고 있는데요. 바로 ‘감사’ 였습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되어 감사, 일할 수 있고 배울 의지를 주시고, 배울 수 있는 환경, 일할 수 있는 환경, 상상력을 동원해 글을 쓰는 자신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시편 9편 1절 말씀입니다. [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 감사하지 않으면 평범한 일 뿐아니라 기이한 일도 이상하게만 느껴집니다. 길버트는 삶의 어려움과 방황 속에서 작고 평범한 것들에서 부터 감사의 이유를 찾았고, 결국 그것이 그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었습니다.

작은 선택에도 감사하며, 삶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 나서는 여러분의 멋진 하루를 응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