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성령충만받고 제가 남편을 믿을수 있고 평안하길 기도해주세요. | 작성일 2018.03.06 |
| 작성자 믿음소망사랑01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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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조울증환자입니다. 결혼 11년째 4번발병했어요. 오늘 갑자기 제주도에 세무공무원 연수원이 있는데 6월말에 2주간이나 연수를 다녀온다고 하네요.. 요즘에도 널뛰기처럼 하루에 몇번씩이나 마음이 오르락내리락하고 갑자기 사람들 만난다고 술자리잡고 1시간에 한번꼴로 담배피고.. 정말 이 남편에게 가정을 맡길수 있을까요... 너무나 쉽게 악한영에 사로잡힌것 같은 남편을 보면서.. 남편을 믿는것도 힘들고.. 2주간 조울증약은 잘 챙겨먹을지, 외도는 하지않을지 걱정됩니다..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남편을 사용하신다면 제발 성령충만받고 변화받기를 소원합니다. 늘 마음이 살얼음 걷듯 불안하고 두려워요.. 제 여동생과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어릴때 서로 상처를 많이 주고 받았어요. 친정 엄마, 아버지 모두 천국가셔서 유일한 피붙이인 동생과 잘 지내야하는데 항상 막힌담이 있는것 같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기도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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