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님, 권사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7년의 마지막 달력을 남겨두게 되었네요.

은혜 가운데 인도하신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열매를 헤아리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대전 유성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천양원 가족입니다.

매일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

저희 아이들이 한 해동안 정성껏 준비한 음악회에 사랑의뜰안 가족들을 초대하고 싶어서예요.

"꿈꾸는 아이들의 음악회"

천양원 아이들로 구성된 하늘소리오케스트라의 여덟번째 정기연주회가

이번 주 토요일 (12월 2일) 오후 6시에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립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연주회이긴 하지만, 꽤 수준있는 연주회가 될거라고 자부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아이들의 성장과 그간의 수고를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한는 시점에서 뜰안 가족들에게도 좋은 휴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샬롬!!

아! 공연은 무료공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