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7 18:13
우행두 새싹 청취자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본방 사수는 할 수 없고, 퇴근 후 동네 주변을 산책하면서 다시듣기를 즐겨하는 올빼미 애청자라 할 수 있습니다.
몇 번 듣다 보니 이제는 방송 패턴도 알게 되어, 운동 리듬도 이에 맞추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중간 멘트가 나오면 삼십 분쯤 걸었구나 하고 오던 길을 돌아서게 되고, 방송이 끝나면 어느 듯 한 시간이 흘러갔음을 알고 내일 방송을 기다리며 운동을 마무리하게 된답니다.
이 방송을 듣기 전에는 어두운 밤길에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나의 친구가 되어 주곤 했는데, 이제는 새로운 길 동무를 만나고, 찬양을 들으며 큰 위로와 안식을 얻을 수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이 방송을 듣는 모든 청취자들이나 다시듣기 하시는 분 모두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은 You raise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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