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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QT 내용
10대 때 극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크리스천이 됐으나 심각한 폐결핵으로 큰 고통을 겪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육체의 고통이 너무나 괴로워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습니다. 머리로는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육체의 고통을 이겨내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먹고 죽을 약을 구해 머리맡에 놓은 청년은 잠들기 전 한 가지 고민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처럼 고민거리가 없으실까?
하나님은 괴로운 일이 없으실까?’
청년이 생각해 보니 하나님은 자기보다 훨씬 큰 고통 가운데 계신 분이었습니다. 독생자를 보내사 확실한 구원을 이루셨지만 지금도 하나님을 배척하는 자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생각할수록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이 세상을 포기하거나, 세상을 끝장내지는 않으셨습니다.
‘왜일까?’를 생각해 보니 한 가지 답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정말로 사랑한다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순종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은 청년은 마음을 고쳐먹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일본의 위대한 기독교 운동가 가가와 도요히코(Toyohiko Kagawa)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끝까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놀라운 이 사랑을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또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주님, 우리를 향한 주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모든 일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주님의 사랑을 믿으며 이겨냅시다.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