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QT 내용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하나님, 저에게 왜?”일 것입니다. 연약한 사람인지라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의심은 사탄이 주는 마음인 것을 깨닫고 말씀을 통해 적절히 예방하고, 또 처방해야 합니다.
다음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hristian Post)의 칼럼에 실린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3가지 이유」입니다.
1. 정서적 의심 / 큰 사고를 당하고, 다른 사람에게 실망할 때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광야에서 시험을 받는 예수님께 사탄도 속삭였음을 기억하고 사탄의 거짓말에 속지 마십시오.
2. 도덕적 의심 / 매일 일어나는 흉악한 범죄를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똑같이 기준미달입니다. 우리를 포함한 세상의 그 누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모든 죄를 심판할 수 있는 권위는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만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3. 지적 의심 /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적과 창조의 사실은 세상의 학문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진리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 모든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오히려 기독교가 진리입니다.
작은 벌레가 고목을 넘어트리듯이 작은 의심을 그냥 두면 우리의 믿음에도 큰 해를 끼칩니다. 사탄에게 작은 틈을 주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매일 우리의 마음을 무장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주님, 생명을 살리는 말씀의 능력으로 온 마음을 철저히 무장하게 하소서.
내 마음에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작은 벌레 같은 의심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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