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6: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꿀벌은 약간의 꿀을 모으기 위해 4,200번이나 꽃들 사이를 날아다닙니다.
꿀을 빨면서도 잠시도 일을 쉬지 않습니다.
입으로는 꿀을 빨면서도 다리로는 쉴 새 없이 꽃가루를 모읍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 한 바퀴 거리를 비행해야 꿀 1kg을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양에는 ‘비버처럼 바쁘다(Busy as a beaver)’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버는 매우 작은 체구의 동물이지만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고 멋진 집을 짓습니다.
마치 건축가처럼 땅을 파고, 나무를 깎고, 진흙을 덧대고, 심지어 지은 지 오래된 집은 보수공사까지 합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이미 완성된 집처럼 보여도 비버는 계속해서 일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비버를 부지런함의 상징으로 여깁니다.
시로 사람들의 일상을 노래한 에드가 게스트(Edgar Albert Guest)는 부지런함과 성공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갖고 싶다면, 땅에 꽃이 필 때까지 계속해서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꿀벌과 비버는 다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수행할 뿐입니다.
‘4,000번을 날아다니면 꿀을 모을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꿀벌은 없습니다.
꿀이 맺힐 때까지 4,000번이고 5,000번이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꿀벌처럼, 영혼 구원을 위해 부지런히 복음의 수고를 감당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복음의 결실이 맺힐 때까지 부지런히 순종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전도를 포기했던 사람에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전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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