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한창 벌어지던 당시의 일입니다.
남군과 북군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는 전선에 사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쟁 소식이 점점 남자가 사는 마을 근처까지 전해졌습니다.
남군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남군이 점령한 지역으로 피란을 떠났고, 북군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북군이 점령한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자신이 지지하는 군대의 군복을 입었습니다.
남자도 안전을 위해서는 어디론가 떠나야 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남군도 북군도 맞는 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양쪽 군인의 편을 동시에 들기로 한 남자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군복도 반반씩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바지는 남군의 회색 군복을 입고, 상의는 북군의 푸른색 군복을 입었습니다.
며칠 뒤 예상대로 마을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밭에서 일을 하던 남자는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양쪽 군인에게 무참히 총을 맞아 비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북군은 남자의 바지를 보고 총을 쏘았고, 남군은 남자의 상의를 보고 총을 쏘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혹시 이 남자와 같지는 않습니까?
차갑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성경 말씀처럼,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확실한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 속에서도 주님의 자녀로 확실한 정체성을 지키고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을 세상에 선포하며 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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