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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8일 - 껍데기만 남은 이야기
2026.04.03

● 막 8: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지 못하느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데마데스(Demades)가 아테네 광장에서 사람들에게 중요한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데마데스의 말이 너무 어렵고 딱딱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데마데스는 자신이 깨달은 바를 전하기 위해 우화로 각색을 해 전했습니다.
데마데스의 우화는 매우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제야 사람들은 귀를 기울였습니다.
심지어 이야기꾼 데마데스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까지 했습니다.
데마데스가 아테네 광장에 나타나면 우화를 듣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데마데스의 철학이 아닌 우화의 재미에만 빠져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철학자’ 데마데스는 어느새 ‘이야기꾼’ 데마데스로 불렸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의 귀는 즐거웠지만, 데마데스라는 훌륭한 철학자의 가르침을 영혼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이야기꾼 데마데스의 우화는 오늘날 [이솝우화]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를 사용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양한 모양과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양과 방법이 담고 있는 본질이 무엇인지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따르며, 또한 본질을 놓치지 않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주님의 말씀을 잘 이해해 쉽게 전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뜻을 잘 깨닫기 위해 노력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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