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3일(화) 천안 운영위원 7월 모임이 들꽃에서 열렸습니다.

장마철 변덕스럽고도 후텁지근한 날씨였지만, 변함없이 방송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신 여러 운영위원님들의 발걸음이 너무도 귀한 저녁이었습니다.

어제는 특별히 지난 5월 회의에서 논의한 것과 같이 부부동반모임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함께 오시지 못한 분들도 계셨지만,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 속에 더욱 은혜가 흘러넘쳤습니다.

운영위원 활성화 방안으로 천안지역의 전파선교사 중 4가정이 운영위원모임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얼굴들이었지만,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방송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서먹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 중 이현숙권사님이 벽돌헌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의 나눔과 교제였지만, 진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안건토의에서는 “부부동반”으로 운영위원 모임의 원칙을 회복하고, 서울본사 건축의 진행상황을 설명해드렸습니다. 10월에 열릴 준공 행사에 많은 운영위원님들의 참여와 새 사옥의 공개홀에 설치될 의자 및 장비헌금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회원배가 및 팀웍 활성화를 위한 부부세미나 2013년 9월 28일(토)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배원식 총무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또한 지난 모임에서 전임 회장 김창익장로에게 직접 전달해드리지 못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9월 행사 지원과 추진을 협의하기 위해 8월 임원모임(예정일: 8/20, 화 오찬)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밖에 대전극동방송의 PK캠프, 나라사랑축제, 요르단대사조찬과 천안지역 전파선교사 모금 방송선교, 홍보집회 등을 위해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남은 하반기에도 하나님께서 대전극동방송 천안운영위원회를 통해 크신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을 믿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산했습니다.